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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세계 각국의 자동차 휘발유 값 비교
    카테고리 없음 2020. 4. 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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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세계 각국의 자동차 휘발유 값 비교

    가장 비싼 나라는 홍콩, 가장 저렴한 곳은 베네수엘라

    최근 국제유가가 큰 폭락을 하며, 베럴당 20달러 이하로 하락하며, 유가폭락으로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소리들이 나옵니다.

    겉으로로는 원유 생산국, 정유회사등의 이익감소를 거론하며, 세계 경제침체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유가의 파생상품에 반대로 투자한 경우나 북미지역의 세일(shale)기업의 채산성 악화로 부도가능성등으로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큰 투자은행들과 기관 투자자들이 대부분 우려 해야 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경제가 서로 연결되어 상호 영향을 미치고, 특히, 원유는 우리 생활 전반에 사용되는 중요한 원자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기관투자자의 손실을 모두의 손실로 과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그들의 이익이 모두이 이익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실제로 유가가 하락하여도 이것이 반영되어, 실제 운전자에게 피부로 느끼기까지는 오래 걸리고, 인하폭도 매번 미미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하락 또는 상승보다는 모든 상품에는 적정가격 또는 그에 준하는 범위를 유지해야 하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또,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알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1베럴(barrel)은 159리터입니다. 때문에, 정제비용등이 있어서 휘발유의 판매가격과 그대로 비교할 수 없지만, 현재 국제 원유가 18달러라고한다면, 리터당 원유가격은 11센트에 불과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64개국 가운데, 49위로 상위 30%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유럽 나라들 가운데 기름값이 저렴한 수준에 포함되는 가격입니다. 따라서 국내 기름값은 다른 나라 가격을 비교할 경우, 경제 및 소득규모를 볼 경우, 비싸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유가 즉 기름값이 가장 비싼 나라는 홍콩, 중앙아프리카, 바베이도스, 모나코, 네덜란드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가장 저렴한 국가는 베네수엘라, 이란, 수단, 앙골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베네수엘라는 기름값이 거의 무료입니다. 리터당 1센트(미국 달러 기준) 수준입니다. 거저주는거죠. 참고로, 베네수엘라 정부는 2016년에 20년만에 기름값 인상을 시도하기도 했었습니다. 반면, 기름값이 낮은 만큼 기름의 품질이 매우 낮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로 유럽나라들이 높은 기름값을 보였으며, 유럽국가중 네덜란드, 이탈리아, 몰타, 아이슬란드, 그리스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름값을 보입니다.

    유럽에서 기름값이 가장 싼 나라는 헝가리, 불가리아, 폴란드로 리터당 1 달러 미만 수준이다.

    영국은 21위로 유럽에서 중간 수준편에 속하며, 실제 운전자들이 느끼는 체감 수준은 1파운드로 1리터를 구입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유를 생산하면서도 실제로 1파운드 이하로 판매된 적은 오랫동안 거의 접해 보지 못했습니다.

    호주, 캐나다, 미국, 대만, 중국도 역시, 리터당 1달러 미만으로 유럽의 가장 싼 나라보다 더 저렴한 수준이다.

    아래 표는 주간 또는 월간 평균값을 정리한 것으로 2020년 4월 13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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